옐런 美재무장관 "제재로 러 전쟁수행 능력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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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주도의 제재로 러시아군이 전장 장비의 중요 부품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전쟁수행 능력이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엘런 장관은 "우리 제재의 목표는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을 훼손하는 것" 이라며 "러시아군은 항공기 수리 부품을 살 수 없어 부품을 찾기 위해 멀쩡한 비행기를 뒤지고, 가장 큰 탱크 공장 두 곳은 탱크를 수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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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주도의 제재로 러시아군이 전장 장비의 중요 부품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전쟁수행 능력이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옐런 장관은 남아공 정부 관계자들에게 미국의 대 러시아 제재를 위반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현지시간 27일 보도했습니다.
엘런 장관은 "우리 제재의 목표는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을 훼손하는 것" 이라며 "러시아군은 항공기 수리 부품을 살 수 없어 부품을 찾기 위해 멀쩡한 비행기를 뒤지고, 가장 큰 탱크 공장 두 곳은 탱크를 수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남아공은 다음 달 러시아 해군과 국방군이 합동 훈련을 할 예정이며 최근 러시아와 유착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972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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