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춘천 -14도, 전국 영하권 강추위 지속…낮엔 영상권 회복

이은영 2023. 1. 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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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9일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 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이 오전에는 강추위가 낮에 영상권의 기온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춥겠다.

서울이 최저기온이 영하 8도, 최고 기온은 영상 4도를 기록하겠으며 춘천 -14~1도, 강릉 -6~ 5도, 광주 -3∼7도, 부산 -4∼7도의 기온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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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하권의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춘천 공지천 오리배들이 얼음에 갇혀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일요일인 29일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 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이 오전에는 강추위가 낮에 영상권의 기온을 보이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3∼8㎝, 강원 내륙 및 산지 1∼3㎝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동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0.1㎝ 미만의 눈이 흩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춥겠다.

서울이 최저기온이 영하 8도, 최고 기온은 영상 4도를 기록하겠으며 춘천 -14~1도, 강릉 -6~ 5도, 광주 -3∼7도, 부산 -4∼7도의 기온을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가량 더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동파 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1.0∼3.5m로 예상된다.

먼바다와 서해남부앞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외)에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울러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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