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석, 도미니카공화국 루키 리그서 출발...DSL 피츠버그 골드 로스터 등재

장성훈 2023. 1. 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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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심준석이 루키 팀인 도미니칸 서머리그(DSL) 피츠버그 골드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심준석과 27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계약과 함께 그를 DSL 피츠버그 골드 팀에 배정했다.

DSL 피츠버그 골드 공식 사이트도 투수 로스터에 심준석을 올렸다.

심준석은 "아직 갈 길은 멀지만 그래도 정말 기쁘다. 빨리 메이저리그로 올라가 공을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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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입단식을 가진 심준석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심준석이 루키 팀인 도미니칸 서머리그(DSL) 피츠버그 골드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심준석과 27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계약과 함께 그를 DSL 피츠버그 골드 팀에 배정했다.

DSL 피츠버그 골드 공식 사이트도 투수 로스터에 심준석을 올렸다.

심준석을 미국에 있는 싱글A 팀도 아닌 도미니카공화국에 있는 루키 팀에 배당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도미니칸 서머리그는 34개 팀이 소속돼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팀당 72경기를 치른다.

한편, 심준석은 이날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심준석은 “아직 갈 길은 멀지만 그래도 정말 기쁘다. 빨리 메이저리그로 올라가 공을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 오늘 PNC파크를 방문한 것이 큰 동기부여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강속구가 주무기인 심준석은 '제2의 박찬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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