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이채민 “노윤서 좋아해” 고백...이민재 견제

김한나 기자 2023. 1. 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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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 캡처



‘일타 스캔들’ 이채민이 노윤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이민재를 견제하며 노윤서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이채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건후(이민재)는 남해이(노윤서) 옆자리 학생에게 자리를 바꿔달라 부탁하며 책상을 가까이 붙였고 “공부를 향한 나의 의지랄까? 딱붙어서 너 괴롭히려고”라고 말하며 문제에 대해 물었다.

기본 문제라며 파이에 대해 묻는 남해이에 그는 “파이? 와이파이? 그거 꼭 내가 알아야 하나?”라며 당황했다. 이에 괜찮다고 말한 남해이는 서건후에게 설명을 시작했고 이선재(이채민)는 불편한 얼굴을 했다.

tvN 방송 캡처



화장실에서 서건후를 만난 이선재는 “공부는 할만 하냐”라고 물었고 그는 “아니 졸려. 해이가 세수하고 정신차리래서”라고 답했다.

방수아(강나언)도 있고 자신도 있는데 왜 하필 남해이냐 묻는 이선재에 서건후는 “빵수아? 아 그 잘난척 하는애? 나 처음에 걔가 반장인 줄 알았잖아. 너무 나대가지고”라고 말했다.

말을 돌린다고 말하던 이선재는 남해이를 좋아하냐 묻는 서건후에 “어, 좋아해. 넌 대답 안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건후는 “글쎄? 나도 뭐 걔 좋아하나?”라며 이선재에게 물을 튀기고 사라졌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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