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조현우 "카타르 월드컵, 매 경기 뛸 거라고 생각…후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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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야기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이천수가 개인방송 촬영 때문에 울산현대축구단의 조현우를 만났다.
조현우의 소속팀 감독은 홍명보였는데, 이천수는 "명보 형이 잘해줘?"라고 물었다.
이천수는 조현우를 상대로 2골은 넣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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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조현우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야기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이천수가 개인방송 촬영 때문에 울산현대축구단의 조현우를 만났다.
심하은이 키즈 카페에 가자고 하자 이천수는 스케줄이 있다면서 급하게 나가려고 했다. 심하은은 진짜 스케줄 있는 것 맞냐고 물었다. 이천수는 면도도 안 하고 머리도 부스스하고 잠옷 차림 그대로인 상태였다. 이천수의 스케줄은 개인 유튜브 채널 촬영이었다. 축구선수 조현우가 게스트였다. 조현우의 소속팀 감독은 홍명보였는데, 이천수는 "명보 형이 잘해줘?"라고 물었다. 조현우는 당황하며 잘해준다고 답했다.
조현우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표 선수로 발탁됐으나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조현우는 "매 경기 나는 뛸 거라고 생각하며 준비했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조현우를 상대로 2골은 넣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조현우는 많이 허용한다면 1골이라고 응수했다. 이천수는 진짜 대결을 해보자고 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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