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취약지역 9곳 ‘119 안심출산서비스’ 확대
손원혁 2023. 1. 28. 21:54
[KBS 창원]경남소방본부가 올해부터 119 안심출산서비스를 사천시까지 확대 제공합니다.
119 안심출산서비스는 임산부 출산과 응급진료 등에 119 이송을 지원하는 제도로, 함안과 의령, 산청과 함양 등 경남의 분만 취약지역 8개 군에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5년 동안 119 안심출산서비스를 통해, 170여 명을 의료기관에 이송했고 250여 명에게 의료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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