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이하나, 임주환 혼외자 알았다.."아이 엄마는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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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임주환의 비밀을 알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이상준(임주환 분)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김태주는 "이것 때문에 헤어지는 거면 아이엄마가 누군지 알아야겠어. 나보다 예쁜지, 착한지, 멍청한 지까지 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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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임주환의 비밀을 알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이상준(임주환 분)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이혼에 필요한 서류를 건넸다. 김태주는 "위자료는 충분히 있는 거지? 서류 접수하고 4주 후 판사 앞에서 보면 되는 건가? 그래, 이혼해"라고 분노했다. 가게 밖에서 두 사람을 본 장지우는 "저 때문에 이혼하는 거예요? 누나, 상준 당숙이 누나 아직 많이 좋아해요. 그냥 저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라고 밝혔다.
무슨 소리냐며 의아해하는 김태주에 장지우(정우진 분)는 "제가 당숙의 숨겨진 가족이라서요. 제가 상준 당숙 아들이래요"라고 알렸다. 충격받은 김태주는 "그러고 보니 닮은 것도 같네. 아니, 지우 씨가 좀 더 잘생긴 것 같다. 아이엄마는 누군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준은 "헤어진 마당에 그것까지 알아야 해?"라며 그만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태주는 "이것 때문에 헤어지는 거면 아이엄마가 누군지 알아야겠어. 나보다 예쁜지, 착한지, 멍청한 지까지 다"라고 분노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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