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낮, 영상권 회복…빙판길 미끄럼 주의

김규리 2023. 1. 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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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도 추위가 이어져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8도, 세종 영하 10도 등 오늘보다는 높겠습니다.

낮에는 영상권으로 기온이 올라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 4도, 대전 5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전주 영하 5도, 진주 영하 7도가 되겠고 한낮에는 광주와 부산 7도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에 내리던 눈은 잦아들었지만,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많이 미끄럽습니다.

빙판길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강원 영서는 가끔 눈이 오겠고요.

수도권과 서해안 지역에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연일 대기가 건조합니다.

내일 오후부터 강원 산지와 경북 산지에 바람도 강해져 화재 유의해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고 동해안은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하나/진행:전민지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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