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점 수도배관 동파…13명 승강기 갇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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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5시 44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이케아 광명점에서 '물이 떨어진다', '물이 바닥에 차 있다'는 신고, 그리고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 등이 잇따라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소화전 불량으로 누수가 발생하면서 승강기가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이케아 광명점에 있던 고객 A 씨는 "지하주차장 2층과 3층에서 물이 쏟아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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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5시 44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이케아 광명점에서 '물이 떨어진다', '물이 바닥에 차 있다'는 신고, 그리고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 등이 잇따라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승강기 2대에서 총 13명을 구조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소화전 불량으로 누수가 발생하면서 승강기가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이케아 광명점에 있던 고객 A 씨는 "지하주차장 2층과 3층에서 물이 쏟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광명시청은 수도배관이 동파하면서 누수가 발생했고 저녁 7시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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