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이하나 기억 찾았다, 이유진 교통사고 위기 (종합)

유경상 2023. 1. 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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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가 기억을 찾았고, 이유진이 교통사고 위기를 맞았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6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기억을 되찾았다.

김태주는 차윤호(이태성 분)의 게스트하우스에서 고기를 굽다가 불이 날 뻔하며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김태주는 기억이 돌아오며 이장미(안지혜 분)가 이상준의 아들을 낳았다고 한 말도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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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가 기억을 찾았고, 이유진이 교통사고 위기를 맞았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6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기억을 되찾았다.

장영식(민성욱 분)은 이상준(임주환 분)과 장지우(정우진 분) 친자 검사 불일치 결과지를 몰래 빼돌려 불태웠다. 같은 시각 장현정(왕빛나 분)은 친구 신무영(김승수 분)의 전처 오희은이 보낸 선물을 받았지만 신무영에게 숨기고 “나쁜”이라고 혼잣말로 욕했다. 김건우(이유진 분)는 임신한 장현정을 지키겠다며 그 집으로 찾아갔지만 모친 유정숙(이경진 분)과 조모 최말순(정재순 분)이 찾아와 끌려갔다.

장현정은 언니 장세란(장미희 분)과 모친 윤갑분(김용림 분) 앞에서 유정숙과 최말순에게 “아이 반기지 않는 시댁 필요 없다”며 혼자 아이를 키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윤갑분은 딸 장현정이 거듭 미혼모 선언을 하자 탄식했다.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이혼 서류를 건넸고, 그 모습을 목격한 장지우가 김태주에게 자신이 이상준 아들이라 고백했다.

김태주는 이상준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믿지 못했고, 유전자 검사를 했다는 장영식을 찾아가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마침 장세란이 찾아오자 김태주는 왕승구(이승형 분)가 다시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사실까지 말했고, 장영식은 왕승구가 다시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는 데 급히 장지우와 아내 나은주(정수영 분)를 여행 보내려 했다.

신지혜(김지안 분)는 장현정을 찾아가 부친 신무영과 모친의 재결합을 도와달라고 청했지만 장현정은 “그럴 수는 없다”며 김소림이 신무영에게 더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현정은 신지혜에게 “지혜 씨는 신대표에게 더 많이 고마워해야 할 거다”고 의미심장한 말했다. 신무영과 김소림은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했다.

김태주는 차윤호(이태성 분)의 게스트하우스에서 고기를 굽다가 불이 날 뻔하며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김태주는 기억이 돌아오며 이장미(안지혜 분)가 이상준의 아들을 낳았다고 한 말도 기억했다. 김태주는 이상준에게 “그 여자가 주차장에서 날 밀었다”며 이장미를 만나고 난 후에 이혼해주겠다고 말했지만 이상준은 “널 더 위험하게 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조남수(양대혁 분)는 감사를 피하려 꼼수를 쓰다가 딱 걸려 법인카드 불법 사용내역이 드러나며 대기발령 상태가 길어진 것을 모두 전여친 김소림 탓했다. 이에 김소림은 신지혜에게 과거 필라테스에 처음 등록했을 당시 조남수와 사귀고 있었다며 조남수가 최소 환승연애, 양다리였다고 알렸다. 신지혜의 불신이 깊어지자 조남수는 김소림에게 더 복수심을 품었다.

김태주는 시모 장세란 집으로 찾아가 이장미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고 윤갑분에 장현정, 이상민(문예원 분)까지 뒤늦게 장지우가 이상준의 혼외자란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장세란은 김태주를 내쫓았다. 김건우는 집안 결혼 반대에 사표를 내고 횡계로 갔고 장현정과 전화통화 하다가 교통사고 위기를 맞았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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