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공장서 강판 '쿵'…50대 남성 숨져

안희재 기자 2023. 1. 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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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 공장에서 약 2톤짜리 강판에 50대 남성이 깔려 사망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5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공장에서 "강판에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이 급히 출동했지만 머리 등을 크게 다친 50대 A씨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강판을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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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 공장에서 약 2톤짜리 강판에 50대 남성이 깔려 사망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5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공장에서 "강판에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이 급히 출동했지만 머리 등을 크게 다친 50대 A씨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강판을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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