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내 이상형=엄현경..예측할 수 없는 성격 좋아” 고백 (‘아는형님’)

박하영 2023. 1. 2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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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상민이 엄현경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저런 스타일 어떠냐?"라고 물었고, 엄현경은 무의식 중에 "잘생긴 사람"이라고 답하다 "아니야. 좋아해"라며 급히 수습했다.

한편, 이상민은 예전부터 엄현경을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고백했다.

이진호는 "이것도 나한테 에전에 얘기한 거다. 뒷자리에서 '형 이상형 어떻게 돼?'라고 하니까 '연예인으로 따지면 엄현경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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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아는 형님’ 이상민이 엄현경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9년 우정을 자랑하는 엄현경, 최윤영, 한보름, 이주우가 출연했다.

이날 엄현경은 김희철을 향해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 역시 “현경이가 나를 제일 잘 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자 이수근은 갑자기 “건들지마. 상민이 이상형이래. 완전 이상형이래”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이상민은 “넌 앞으로 귓속말 하나봐라”라며 이수근에 전달한 이진호를 향해 경고했다. 서장훈은 “저런 스타일 어떠냐?”라고 물었고, 엄현경은 무의식 중에 “잘생긴 사람”이라고 답하다 “아니야. 좋아해”라며 급히 수습했다. 이어 빚 있는 남자 어떠냐고 묻자 엄현경은 “나는 경제력을 안 본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상민은 예전부터 엄현경을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고백했다. 이진호는 “이것도 나한테 에전에 얘기한 거다. 뒷자리에서 ‘형 이상형 어떻게 돼?’라고 하니까 ‘연예인으로 따지면 엄현경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민은 “성격이 예측할 수 없는 성격인 것 같아서. 예전에 토크쇼 나왔을 때도 재밌는 이야기를 하길래”라고 이유를 털어놨다.

/mint1023/@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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