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공장서 크레인에 달린 강판 떨어져‥50대 작업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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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공장에서 크레인에 달려 있던 강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강판 아래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강판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판을 옮기던 작업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971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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