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멈추지 않는 '낭만 폭풍' LSB, 브리온 꺾고 3연승 '질주'(종합)

이한빛 2023. 1. 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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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가 3연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더욱 끌어올렸다.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주 4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오브젝트 중심으로 운영하며 상대의 숨통을 조인 브리온은 힘을 잃은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32분경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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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가 3연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더욱 끌어올렸다.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주 4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1세트 밴픽 과정에서 브리온은 정글 챔피언 셋을 밴하는 강수를 두었고, '윌러' 김정현은 녹턴을 꺼내들었다. 두 팀은 킬 없이 라인전과 운영에 집중하다가, 19분 미드 라인에서 격돌했다. 챔피언 둘을 내어주고 4킬을 쓸어담은 브리온은 바론을 사냥해 흐름에 탄력을 받았다. 오브젝트 중심으로 운영하며 상대의 숨통을 조인 브리온은 힘을 잃은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32분경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나갔다.

브리온은 2세트에서 포탑과 드래곤 중심의 오브젝트 운영을 펼치며 리브 샌드박스의 숨통을 조였다. 그러나 '클로저' 이주현의 아지르가 드래곤 앞 한타에서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적 챔피언들을 대거 정리하며 숨통을 틔웠다.

바론 앞 한타 승리로 리브 샌드박스의 상체 3인방을 제거하고 바론까지 사냥한 브리온은 뚜렷한 골드 격차를 만들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은 바론과 장로 드래곤이 모두 나왔을 때 펼쳐졌다. 브리온이 바론 획득 후 장로 드래곤을 노렸으나 김정현이 스틸에 성공했고, 리브 샌드박스가 한타 대승으로 순식간에 브리온을 정리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이주현의 이렐리아를 중심으로 킬과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압도적인 격차를 벌렸다. 특히, 리브 샌드박스는 25분이 되기도 전에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고 킬 스코어를 10:1까지 벌린 것. 28분에 힘으로 적 챔피언 전부를 제거한 리브 샌드박스는 그대로 넥서스까지 철거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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