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김소은, 낯 뜨거운 교복 데이트 "잘 어울린다" [TV나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 김소은이 데이트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36회에서 신무영(김승수)과 김소림(김소은)은 교복을 입고 스티커 사진 촬영에 나섰다.

신무영은 교복을 입고 나와 민망해했다. 이에 김소림은 “잘 어울린다. 교복 입고 출근하면 다 놀랄 거다”라고 했다.

이어 신무영은 그런 김소림에게 “소림 선생이야말로 진짜 고등학생 같다”고 했다.

김소림은 “생각해보니까 우리가 군고구마랑 연필 말고는 함께 한 것이 없더라”고 말하며 스티커 사진을 찍고 싶은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후 신무영 김소림은 여느 연인과 같이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이상민(문예원)이 가게 안으로 들어보며 교복을 입고 있는 신무영 김소림 커플을 보고는 놀라는 모습을 봤다. 이에 이상민은 애써 웃음을 삼키며 신무영에게 “교복이 잘 어울리신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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