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 승부욕' 이하늬 "류승룡 이름표 뜯다 손에 깁스"(놀라운 토요일)

박효실 2023. 1.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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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와 박소담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놀토팀의 '받아쓰기' 실력에 감탄을 연발했다.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액션스릴러 영화 '유령(이해영 감독)'의 주연배우 이하늬와 박소담이 출연했다.

한편 지난 18일 개봉한 액션스릴러 영화 '유령'에는 이하늬, 박소담을 비롯해 설경구, 박해수, 이솜,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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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놀라운 토요일’ 출처 | tvN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이하늬와 박소담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놀토팀의 ‘받아쓰기’ 실력에 감탄을 연발했다.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액션스릴러 영화 ‘유령(이해영 감독)’의 주연배우 이하늬와 박소담이 출연했다.

남다른 텐션과 승부욕을 자랑하는 이하늬는 ‘놀토’ 출연해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과거 예능에 나갔다가 깁스를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SBS‘런닝맨’에 ‘극한직업’팀이랑 출연했을 때 류승룡 선배 등에 이름표를 뜯느라고 힘을 주다가 손가락을 다쳐 깁스를 했다”면서 “나중에 깁스를 하면서 ‘이게 이럴 일이야’라며 나도 황당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박소담은 옆자리에 앉은 절친 박나래와 만남에 반가워했다. 그는 “예전에 힘들 때 tvN‘코미디빅리그’ 코너 ‘썸앤쌈’ 보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 백상예술대상때 우연히 보게돼 사진을 찍으면서 친해져 오래 친분을 쌓아왔다”라고 말했다.

1라운드는 박나래, 박소담과 함께 JTBC ‘갬성캠핑’에 출연했던 마마무 솔라의 ‘꿀’이 출제됐다. 절친 문제에 난감한 표정을 짓던 박소담은 받아쓰기 판 오픈에 앞서 “용선아 미안하다”라며 사과부터 시전해 웃음을 안겼다.

‘받쓰’ 꼴찌에 당첨된 박소담은 ‘꼴듣찬(꼴찌 다시 듣기 찬스)’에 도전했고, 박소담 옆에서 엿들은 탱키 남매가 되려 숨은 구절을 찾아내며 활약했다.

첫 도전에서 아쉽게 실패한 멤버들은 70% 느리게 듣기를 선택했고, 박나래와 태연이 앞뒤 구절을 이어 들으며 전체 문장을 완성하곤 박수를 쳤다.

신이 나 정답존에 나선 이하늬는 “팀워크가 장난이 아니네”라며 감탄했다. 두번째 만에 도전에 성공한 멤버들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명물 육회김밥과 조개탕을 먹으며 성공의 맛을 즐겼다.

한편 지난 18일 개봉한 액션스릴러 영화 ‘유령’에는 이하늬, 박소담을 비롯해 설경구, 박해수, 이솜,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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