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투기 2대 추락…"조종사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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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부에서 현지시간으로 28일 인도 공군 소속 전투기 두 대가 추락해 조종사 3명 중 1명이 사망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모레나 지역에서 전투기 수호이-30과 미라주 2000이 추락했습니다.
공군은 두 전투기가 공중에서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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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부에서 현지시간으로 28일 인도 공군 소속 전투기 두 대가 추락해 조종사 3명 중 1명이 사망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모레나 지역에서 전투기 수호이-30과 미라주 2000이 추락했습니다.
두 전투기는 이날 훈련 비행을 위해 골리오르 공군 기지에서 출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추락한 전투기의 잔해가 화염에 휩싸인 영상 등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인도 당국은 현장에 군경 병력을 급파해 구조와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한 소식통은 타임스오브인디아에 "수호이-30과 미라주 2000에는 각각 2명과 1명의 조종사가 타고 있었다"며 "부상한 수호이-30의 조종사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미라주 2000의 조종사는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공군은 두 전투기가 공중에서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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