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점, 수도배관 동파 추정…엘리베이터에 9명 갇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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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5시 44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이케아 광명점에서 '물이 떨어진다', '물이 바닥에 차 있다'는 신고, 그리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 등이 잇따라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사람이 갇혀 있는 엘리베이터 2대에서 모두 9명을 구조했고,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누수가 발생하면서 현장에서 엘리베이터를 멈추는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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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5시 44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이케아 광명점에서 '물이 떨어진다', '물이 바닥에 차 있다'는 신고, 그리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 등이 잇따라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사람이 갇혀 있는 엘리베이터 2대에서 모두 9명을 구조했고,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누수가 발생하면서 현장에서 엘리베이터를 멈추는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이케아 광명점에 있었던 고객 A 씨는 "지하주차장 2층과 3층에서 물이 쏟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광명시청은 수도배관이 동파하면서 누수가 발생했고 저녁 7시에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안전조치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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