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점, 수도배관 동파 추정…엘리베이터에 9명 갇히기도

박하정 기자 2023. 1. 28.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8일) 오후 5시 44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이케아 광명점에서 '물이 떨어진다', '물이 바닥에 차 있다'는 신고, 그리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 등이 잇따라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사람이 갇혀 있는 엘리베이터 2대에서 모두 9명을 구조했고,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누수가 발생하면서 현장에서 엘리베이터를 멈추는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5시 44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이케아 광명점에서 '물이 떨어진다', '물이 바닥에 차 있다'는 신고, 그리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 등이 잇따라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사람이 갇혀 있는 엘리베이터 2대에서 모두 9명을 구조했고,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누수가 발생하면서 현장에서 엘리베이터를 멈추는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이케아 광명점에 있었던 고객 A 씨는 "지하주차장 2층과 3층에서 물이 쏟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광명시청은 수도배관이 동파하면서 누수가 발생했고 저녁 7시에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안전조치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