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승부욕 때문에 손가락 깁스 "류승룡 이름표 떼다 골절"(도레미)[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1. 28.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하늬가 남다른 승부욕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골절 부상을 입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이하늬와 관련해 MC 붐은 "열정이 대단한 게 깁스투혼까지 펼쳤다고 한다"라고 촬영 중 승부욕 때문에 부상 입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하늬는 민망한 듯 웃으며 "그럴 일이 아니었는데. 이름표 뽑는 방송 있지 않나. 류승룡 선배의 이름표를 떼겠다고. 이름표 뗀다는 일념하에 잡아 뜯느라 손가락뼈가 나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하늬가 남다른 승부욕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골절 부상을 입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 이하늬, 박소담이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와 관련해 MC 붐은 "열정이 대단한 게 깁스투혼까지 펼쳤다고 한다"라고 촬영 중 승부욕 때문에 부상 입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하늬는 민망한 듯 웃으며 "그럴 일이 아니었는데. 이름표 뽑는 방송 있지 않나. 류승룡 선배의 이름표를 떼겠다고. 이름표 뗀다는 일념하에 잡아 뜯느라 손가락뼈가 나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홍보차 류승룡과 함께 예능 '런닝맨'에 출연했다가 손가락 부상으로 깁스를 했다는 것.

이어 이하늬는 "버티는 성인 남성과 몸싸움하다가. 손을 보면서 얼마나 자괴감이 오던지. 집에 가는 길에 '이럴 일이었나' 싶더라"면서 "오늘은 좀 자제를 하려고 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넉살은 "여기서는 다치지 않는다. 마음만 상할 뿐(?), 몸싸움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