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가슴을 까세요" 돌발 발언…이찬원·김준현 '식겁'(불후의 명곡)[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1. 2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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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귀여운 말실수로 유쾌한 웃음을 유발했다.

항상 열정적인 무대와 솔직한 속마음을 보여주는 바다에 MC 김준현은 "여러분도 이렇게 바다 씨처럼 가감 없이 속내를 드러내달라. 그래도 되는 날 같다"라고 하자, 바다는 "여러분 가슴을 다 까세요"라고 파격발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말실수했다는 것을 깨달은 바다는 다시 "마음을 여세요"라고 정정했지만, 이찬원과 김준현은 "깜짝 놀랐다", "기가 쪽쪽 빨린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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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바다가 귀여운 말실수로 유쾌한 웃음을 유발했다.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명')에서는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진주, 신영숙, 바다, 박민혜, 윤성, 이보람이 출연했다.

바다는 화려한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다는 "월간 바다를 하기로 하지 않았나. 그래서 12벌의 옷을 미리 맞춰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뜨거운 무대, 불바다 한번 만들어 보겠다"라며 너스레 떨었다.

MC 이찬원은 "'월간바다'가 아닌 '주간바다'가 됐다. 2023년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벌써 트로피를 차지한 유일한 2023년 트로피의 주인공이다. 지난주에 트로피를 받아서 누적 트로피가 총 7개다"라고 소개했다.


모두가 감탄하며 이번엔 양보하는 게 어떻겠냐고 묻자, 바다는 "일곱 개를 받더라도 바다는 또 다른 꿈을 꾼다. 여덟 번째 트로피를 꿈꾼다. 월간바다면 달에 1개씩은 가져가야 하지 않겠나"라고 포부를 밝혔다.

항상 열정적인 무대와 솔직한 속마음을 보여주는 바다에 MC 김준현은 "여러분도 이렇게 바다 씨처럼 가감 없이 속내를 드러내달라. 그래도 되는 날 같다"라고 하자, 바다는 "여러분 가슴을 다 까세요"라고 파격발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말실수했다는 것을 깨달은 바다는 다시 "마음을 여세요"라고 정정했지만, 이찬원과 김준현은 "깜짝 놀랐다", "기가 쪽쪽 빨린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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