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다안전교육협회, '제82회 안전교육지도사' 수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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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민다안전교육협회는 28일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중앙회에서 '제82회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 및 강사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한편 2016년 설립된 국민다안전교육협회는 안전교육지도사 외에도 재난안전지도사, 실버안전지도사, 어린이안전지도사, 심리안전지도사 자격증 및 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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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사단법인 국민다안전교육협회는 28일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중앙회에서 ‘제82회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 및 강사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안전교육지도사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돼 있는 자격증으로 이번 과정에선 7대 안전(자연재난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범죄안전·보건안전·사회기반체계안전·수상안전) 전문교육과 응급처지, 심페소생술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은 14명이 수료했다.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은 매년 51시간 안전교육(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8조)을 의무화돼 있지만 기회가 충분하지 못하고, 교육 불균형이 존재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다안전교육협회는 안전교육전문가(안전강사)를 양성해 ‘취약계층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등을 진행,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확대와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국민다안전교육협회는 안전교육지도사 외에도 재난안전지도사, 실버안전지도사, 어린이안전지도사, 심리안전지도사 자격증 및 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심리안전지도사는 국민다안전교육협회에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이다.
최헌규 중앙회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사회적으로 안전교육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안전교육 사각지대와 공백기가 여전히 존재해 안전분야 전문강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교육지도사 과정 수료생 모두 안전 생활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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