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사료 창고 화재 2시간여 만에 불길 잡혀

박하정 기자 2023. 1. 28.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에 있는 사료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선 끝에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오늘(28일) 낮 3시 반쯤 인천시 중구 항동7가 한 사료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56명과 무인방수차 등 장비 52대를 투입해 2시간 4분 만인 오후 5시 36분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항에 있는 사료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선 끝에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오늘(28일) 낮 3시 반쯤 인천시 중구 항동7가 한 사료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된 창고 내부가 상당 부분 탔고 건물 안에 있던 직원 1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창고는 연 면적 4천506㎡ 규모로 가축용 사료 2천t가량이 보관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 38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56명과 무인방수차 등 장비 52대를 투입해 2시간 4분 만인 오후 5시 36분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