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뉴욕서 외국인이 날 알아보네? 신기해”…무슨 일?

이승구 입력 2023. 1. 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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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중기가 미국 뉴욕을 방문해 찍은 브이로그에서 "외국인이 나더러 드라마 '빈센조'에 나오는 애 닮았다고 말했다. 나를 알아봐서 신기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끝나고 가족과 뉴욕에 왔을 때 한국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는지 시험해봤는데 감사하게도 알아봐주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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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유튜브에 ‘송중기 브이로그 in 뉴욕’ 영상 올려 근황 전해
“‘성균관 스캔들’ 끝나고 가족들과 방문…날 알아보는지 돌아다녀”
미국 뉴욕을 방문한 송중기. 유튜브 ‘뉴욕 왔으니 찍어볼까. 송중기 브이로그 in 뉴욕’ 영상 캡처
 
배우 송중기가 미국 뉴욕을 방문해 찍은 브이로그에서 “외국인이 나더러 드라마 ‘빈센조’에 나오는 애 닮았다고 말했다. 나를 알아봐서 신기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끝나고 가족과 뉴욕에 왔을 때 한국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는지 시험해봤는데 감사하게도 알아봐주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욕 왔으니 찍어볼까. 송중기 브이로그 in 뉴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제50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

그는 “신기하다. 외국인이 ‘나 빈센죠 봤는데, 너 거기 나오는 애 닮았어’라고 했다”며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한 자신을 알아본 팬을 만난 일화를 전했다.

이어 뉴욕의 길거리를 걸으면서 사람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어떻게 미국 분들이 나를 알아보시지?”라고 재차 신기해했다.

또한 송중기는 가족과 뉴욕에 처음 왔을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끝나고 엄마랑 동생이랑 뉴욕에 왔었다. 타임스퀘어에 가서 한국 분들이 나를 알아보나 못 알아보나 돌아다녔다”라며 “그때 생각하니까 창피하다. 너무 감사하게 알아봐주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영국인 여성과 교제하고 있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1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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