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사료창고 불, 대응 1단계 발령…2시간4분만 초기진화

박아론 기자 2023. 1. 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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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 한 사료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4분만에 초기진화됐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2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인천 내항부두 내 사료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 접수 6분만인 오후 3시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35명, 장비 45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후 진화작업을 이어가 2시간4분만인 오후 5시36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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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32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인천 내항부두 내 사료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3.1.2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중구의 한 사료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4분만에 초기진화됐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2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인천 내항부두 내 사료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 접수 6분만인 오후 3시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35명, 장비 45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후 진화작업을 이어가 2시간4분만인 오후 5시36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어떤 사료창고인지, 양이 얼마나 있었는 지 여부는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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