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너무 춥더라니...25일 '영하 17.도', 기상청 관측 이래 9번째로 낮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5일 서울의 최저기온이 전국 기상 관측이 시작된 후 9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기온은 오전 2시께 영하 17.3도까지 내려갔다.
관측 이래 서울이 가장 추운 날은 1986년 1월 5일로, 당시 최저기온이 영하 19.2도에 달했다.
1973년 1월부터 지난 27일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이 한파 기준인 영하 12도 이하를 기록한 날은 총 237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86년 1월 5일 서울, 영하 19.2도로 관측 이래 가장 추워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지난 25일 서울의 최저기온이 전국 기상 관측이 시작된 후 9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기온은 오전 2시께 영하 17.3도까지 내려갔다. 이는 전국 단위 기상 관측망이 갖춰진 1973년 1월 이후 측정된 서울의 최저기온 가운데 9번째로 낮은 수치다.
관측 이래 서울이 가장 추운 날은 1986년 1월 5일로, 당시 최저기온이 영하 19.2도에 달했다.
다음으로 2001년 1월 15일 기록한 영하 18.7도, 2021년 1월 8일에는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영하 18.6도를 기록했다.
1973년 1월부터 지난 27일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이 한파 기준인 영하 12도 이하를 기록한 날은 총 237일이다.
이중 영하 17도 이하인 날은 총 11일이었는데, 절반 이상(6일)이 2010년대 이후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js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라인 선 이재명…"윤석열 검찰 폭압 맞서 싸우겠다"
- [주간政談<하>] 대통령보다 중요한 여사 경호? 대통령실 '엠바고 차등' 논란
- 뉴욕증시, 물가 둔화에 상승...나스닥 0.95%↑ 테슬라 11%↑
- 김지영, 빚투·반려묘 파양 의혹...샘김, 안타까운 부친상[TF업앤다운(하)]
- [TF현장] '사생활 논란' 김정현, 첫 공식 행보…'먼저 손 내밀어 줘 감사'
- 대만, 우크라 전쟁 유탄...M1 전차 도입 백년하청?
- 천만 돌파 '아바타: 물의 길'→레드벨벳, 첫 밀리언셀러 등극[TF업앤다운(상)]
- [아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추운 이유는, 이것 때문?(영상)
- '매출 효자' LG전자 전장 사업, 올해 상승세 이어간다
- 중대재해법 시행 1년 경과…노동계 "처벌 촉구" vs 경영계 "법 개선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