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바이리·정윤주, V리그 올스타 서브킹&퀸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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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메드 이크바이리(삼성화재·등록명 이크바이리)와 정윤주(흥국생명)가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 서브킹&퀸 콘테스트 예선에서 1위에 올랐다.
둘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서브킹&퀸 콘테스트 결선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7명이 출전한 서브킹 예선에서는 이크바이리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OK금융그룹·등록명 레오), 김지한(우리카드)이 3위까지 얻는 결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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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과 서브킹&퀸 결선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아흐메드 이크바이리(삼성화재·등록명 이크바이리)와 정윤주(흥국생명)가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 서브킹&퀸 콘테스트 예선에서 1위에 올랐다.
둘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서브킹&퀸 콘테스트 결선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올스타전 하루 전인 28일 같은 장소에서 '프리 올스타 게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건, 서브킹&퀸 콘테스트 예선이었다.
7명이 출전한 서브킹 예선에서는 이크바이리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OK금융그룹·등록명 레오), 김지한(우리카드)이 3위까지 얻는 결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크바이리는 시속 118㎞의 강서브를 꽂아 넣어 예선 1위에 올랐다.
정규리그 전반기 서브 득점 1위인 레오는 시속 117㎞로 2위를 했고, 김지한은 109㎞로 토종 남자 선수 중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했다.
서브퀸 예선에서는 정윤주와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KGC인삼공사·등록명 엘리자벳)가 나란히 시속 81㎞를 찍었다.
1차 시기에서 시속 81㎞를 기록한 정윤주가 예선 1위에 올랐고, 2차 시기에서 시속 81㎞의 서브를 넣은 엘리자벳이 2위로 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2021-2022 올스타전 서브퀸 콘테스트에서 이소영(KGC인삼공사)에게 밀려 2위를 한 정윤주는 1년 만에 다시 서브퀸에 도전한다.
강소휘(GS칼텍스)는 시속 80㎞로 3위를 차지했다.
올스타에 선발된 선수들은 이날 미니 게임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본 경기는 29일에 열린다.
KOVO는 '신구 대결'을 이번 올스타전 테마로 정했다.
남자부는 1995년 이전 출생 선수는 M스타, 이후 출생 선수는 Z스타로 나눴다.
여자부는 1996년을 기점으로 이전은 M스타, 이후는 Z스타로 편성했다.
남자부 M스타팀의 '폭격기' 레오와 '거미손' 신영석(한국전력)이 Z스타팀 1999년생 토끼띠 임동혁(대한항공), 임성진(한국전력) 등과 대결한다.
여자부에서는 도쿄올림픽 4강 신화의 주역인 김연경(흥국생명),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양효진(현대건설), 김희진(IBK기업은행)이 M스타로 다시 뭉쳐 Z스타의 강소휘,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와 기량을 겨룬다.
올스타전은 세트당 15점씩 4세트로 치러지며, 1∼2세트는 여자부, 3∼4세트는 남자부 경기로 치른다. 작년과 달리 남녀가 함께 뛰는 혼성 세트는 열리지 않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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