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임수향·김정현, 이상한 멜로 시작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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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로맨스 시동이 걸렸다.
28일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연출 백수찬) 측은 2회 선공개 영상에 더불어 스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도진우(김정현) 몸속에 기거하게 된 꼭두(김정현 분)와 그의 실체를 모르는 한계절(임수향)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 2회에서는 도진우의 몸을 가지고 종적을 감춘 꼭두와 사건을 바로잡기 위해 그와 마주할 한계절의 파란만장한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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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꼭두의 계절', 로맨스 시동이 걸렸다.
28일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연출 백수찬) 측은 2회 선공개 영상에 더불어 스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도진우(김정현) 몸속에 기거하게 된 꼭두(김정현 분)와 그의 실체를 모르는 한계절(임수향)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계절은 성공을 향한 야망으로 얼룩진 필성 그룹 3세 김필수(최광일)의 음모로 인해 친모의 의료사망사고에 가담,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도진우를 돕기로 결심했다. 그에게 있어서 도진우는 보잘것없던 인생에서 ‘내 편’에 서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계절과 도진우가 손을 잡고 김필수의 죄를 밝히려던 절체절명의 순간, 도진우가 사고를 당하면서 두 사람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급기야 한계절의 유일한 동앗줄이었던 도진우의 숨이 멎으려던 찰나 그의 몸속에 99년마다 이승에 강림한다는 저승신(神) 꼭두가 빙의됐다. 이날 방송 2회에서는 도진우의 몸을 가지고 종적을 감춘 꼭두와 사건을 바로잡기 위해 그와 마주할 한계절의 파란만장한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극과 극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계절은 꼭두를 도진우로 착각했고, 멀쩡히 살아있는 그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꼭두는 한계절의 손길을 뿌리치고 있다. 도진우가 생전 한계절과 무슨 사이였는지 꼭두로서는 알 턱이 없고 알 이유도 없기에 자신을 귀찮게 하는 한계절이 성가실 뿐이다.
이어 아련한 인사는 잠시 접어두고, 세상 매운맛으로 꼭두를 응징하는 한계절의 모습도 포착됐다. 머리가 헝클어진 채 넋이 나가 있는 꼭두의 얼굴에서 저승신 생애 이런 일은 처음 겪는다는 듯 형용할 수 없는 당황스러움이 엿보인다.
뿐만 아니라 꼭두의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한계절의 신비한 능력까지 밝혀진다. 과연 꼭두가 무사히 저승신 체면을 지킬 수 있을지, 한계절은 자신의 앞에 있는 이가 다정다감했던 도진우가 아닌 안하무인 저승신 꼭두라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밤 9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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