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김아영 "마지막까지 연기를 하고 있었으면"
박정선 기자 2023. 1. 28. 16:16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김아영의 화보 및 인터뷰가 28일 공개됐다.
매거진싱글즈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김아영은 다양한 룩, 포즈 그리고 표정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아영은 연기자가 되기까지 세상은 녹록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대학교 입시를 위해 3수를 하는가 하면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연기 외의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김아영은 “유럽 여행도 다니고, 아무 상관 없는 공부를 하러 중국에 교환학생으로도 갔다. 시선을 자꾸만 바깥으로 돌렸더니 신기하게도 연기를 하고 싶었던 마음이 더 선명해졌다”고 말했다.
2023년이 어떨 것 같을지를 묻는 질문에는 “마지막까지 연기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순수했으면 좋겠다. 바깥에서는 에너지를 뿜어내면서도 안에서는 요동치지 않는 담대함을 지니고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대로면 90년생부터 국민연금 못 받는다…빨라진 고갈 시계
- [단독] 대장동 일당 위한 '맞춤형 용역보고서'…"이재명 최종 결재"
- 난방비 200만원→470만원…동네목욕탕 "요금 올려야하나"
- '와인에 암 경고문' 아일랜드에…이탈리아 "용납 못해" 반발
- [D:이슈] 블랙핑크 사진 '찰칵'…역풍 맞은 마크롱, 왜?
- [단독] '영수회담' 앞두고 윤 대통령 "역지사지하라"했지만…
- 2월 출생아 또 2만명 아래로...인구 4년 넘게 자연 감소
- "평화·안정 파괴 주범들"…북한 김여정 한·미 연합훈련 맹비난
- 서울의대 교수들 "30일, 응급·중증 제외 일반 환자 진료 중단"
- "마치 지구 종말 온 듯"…유럽까지 뻗어나간 이상 현상 [소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