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2023 스카이워커스컵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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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프로배구단 현대캐피탈이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캐피탈은 "28~29일 양일에 걸쳐 현대캐피탈 홈 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23 스카이워커스cup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천안, 무주, 춘천,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현대캐피탈 유소년 배구교실 대표 선수 27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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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남자부 프로배구단 현대캐피탈이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캐피탈은 "28~29일 양일에 걸쳐 현대캐피탈 홈 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23 스카이워커스cup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천안, 무주, 춘천,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현대캐피탈 유소년 배구교실 대표 선수 27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초등부(3~4학년, 5~6학년), 남녀 중등부로 나뉘어 조별 예선 풀리그를 치른 후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참가해 우승자를 가린다.
현대캐피탈 구단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지금까지 습득한 기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지역 유소년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아울러 "이 대회를 매년 1월 정기 개최해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교실을 대표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지난 2017년부터 연고지인 천안에서 유소년 배구교실을 처음 시작해 전북 무주와 강원 춘천, 경북 대구, 경남 부산까지 운영을 확대했다. 현재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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