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천, 전북 군산도 대설주의보 발령

이혜리 기자 2023. 1. 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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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겨울 한파가 찾아온 지난 27일 오전 두꺼운 옷차림을 한 출근길 시민이 광화문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28일 오후 1시30분을 기해 충남 보령·서천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계룡·청양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15분을 기해 전북 군산에도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현재 제주에는 많은 눈이 내려 한라산 탐방이 금지되고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강원 원주·영월·정선군, 충북 충주·진천·단양, 경기 용인·광주·이천·안성·여주·동두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날 서울 전역에 발령된 한파주의보는 이날 해제됐다.

이혜리 기자 lh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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