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R 4승 이끈 주역 타이스-옐레나, 남녀부 라운드 MVP 첫 선정

권수연 기자 2023. 1. 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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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한국전력과 여자부 흥국생명에서 4라운드 MVP가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도드람 2022-23시즌 V-리그 4라운드 MVP로 남자부 한국전력의 타이스와 여자부 흥국생명의 옐레나가 선정됐다"고 28일 전했다.

남자부는 오는 2월 2일(목), 인천 계양체육관(대한항공-한국전력전)에서, 여자부는 다음 날인 3일, 대전 충무체육관(KGC인삼공사-흥국생명전)에서 라운드 MVP 시상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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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타이스(좌)-흥국생명 옐레나 [사진=KOVO,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남자부 한국전력과 여자부 흥국생명에서 4라운드 MVP가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도드람 2022-23시즌 V-리그 4라운드 MVP로 남자부 한국전력의 타이스와 여자부 흥국생명의 옐레나가 선정됐다"고 28일 전했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29표(신영석, 비예나 각 1표)를 획득한 타이스는 4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158득점으로 득점 부문 1위, 공격성공률 54.51%로 부문 1위, 오픈공격에서도 50% 성공률로 아가메즈(우리카드), 허수봉(현대캐피탈)과 더불어 공동 1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7일 KB손해보험과의 5세트 접전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하며 한국전력의 4라운드 4승을 이끌었다. 

여자부에서는 25표(황연주 4표, 임명옥, 캣벨 각 1표)를 받은 옐레나가 4라운드 동안 169득점으로 득점 1위, 공격성공률 43.10%로 부문 2위, 세트당 서브 0.32개로 서브 2위, 후위공격 1위 등 팀 주포로 활약하며 흥국생명의 4라운드 4승과 함께 전체 팀 순위 2위를 이끌었다.

타이스와 옐레나 모두 V-리그 첫 라운드 MVP 수상이다. 특히 흥국생명은 1, 3, 4라운드에서 모두 MVP를 배출했다. 1, 3라운드 MVP는 김연경이다. 

남자부는 오는 2월 2일(목), 인천 계양체육관(대한항공-한국전력전)에서, 여자부는 다음 날인 3일, 대전 충무체육관(KGC인삼공사-흥국생명전)에서 라운드 MVP 시상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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