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5사단, 예비군 훈련 정상화 대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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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5보병사단이 3월 6일부터 정상 시행되는 예비군훈련을 앞두고 '2023년 예비군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주요 지휘관과 예비전력관리 업무담당자들은 스마트 관리체계를 활용한 예비군훈련 통제 방안, 과학화 체계를 적용한 예비군훈련, 실질적인 예비군 작계훈련 방안, 지원예비군을 활용한 기동대 감시정찰반 운용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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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이동민 기자 = 육군 제35보병사단이 3월 6일부터 정상 시행되는 예비군훈련을 앞두고 ‘2023년 예비군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예비군지휘관 및 예비전력 업무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사고예방 교육, 민원대응, 안보교육 등 사단 참모부의 기능별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주요 지휘관과 예비전력관리 업무담당자들은 스마트 관리체계를 활용한 예비군훈련 통제 방안, 과학화 체계를 적용한 예비군훈련, 실질적인 예비군 작계훈련 방안, 지원예비군을 활용한 기동대 감시정찰반 운용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예비군훈련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여러 방안도 강구했다. 예비군훈련 입소 혼잡방지를 위해 라인 유도봉을 설치해 이동로를 구분하고, 지연 도착자 입소 통제의 공정성을 위한 대형 LED 시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대기장소에 이동식 화장실 구비하고 가림막과 난방기 설치해 예비군훈련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원참모 김병환 중령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시행되는 예비군 훈련인 만큼 안전하고 성과 있는 예비군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예비군훈련을 통해 현역과 예비군이 하나돼 완전체인 지역방위사단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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