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300만 관객 돌파, '라라랜드'보다 빠른 속도 "성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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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은 개봉 38일째인 27일 1만3182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300만104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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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은 개봉 38일째인 27일 1만3182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300만1048명을 기록했다. 이는 영화 '라라랜드'(최종 관객수 359만 명)의 46일째 3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영웅'은 계속되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설연휴인 지난 23일 진행된 서울 무대인사에는 윤제균 감독부터 정성화, 조재윤, 배정남, 박진주가 참석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윤제균 감독은 "개봉한 지 한 달이 넘은 지금까지 큰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영웅'의 모든 제작진들과 배우들이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고 정성화는 "30년 간의 배우 생활 동안 '영웅'처럼 뒷심이 있는 작품은 처음이다. 이 모든 것이 관객 여러분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조재윤은 "지금 이 순간 객석에 계신 관객 여러분들께서 저희에게 큰 감동을 주고 계신다"라고 했고 배정남은 "객석을 가득 채워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진주는 "설 연휴에 '영웅'을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2023년 설을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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