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타이스·옐레나, 4라운드 남녀 MVP 선정

김경윤 2023. 1.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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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와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가 V리그 4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타이스는 기자단 투표 29표를 받아 신영석(한국전력), 안드레스 비예나(대한항공·이상 1표)를 제쳤고, 옐레나는 25표로 황연주(4표·현대건설)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고 전했다.

타이스가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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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타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와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가 V리그 4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타이스는 기자단 투표 29표를 받아 신영석(한국전력), 안드레스 비예나(대한항공·이상 1표)를 제쳤고, 옐레나는 25표로 황연주(4표·현대건설)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고 전했다.

타이스는 4라운드에서 158점을 올려 득점 1위, 공격 성공률 1위(54.51%)에 올랐으며 27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선 트리플 크라운(블로킹·서브·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타이스가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타 작렬시키는 옐레나 [연합뉴스 자료사진]

옐레나는 같은 기간 169득점으로 득점 1위, 공격 성공률(43.10%) 2위, 세트당 서브(0.32개) 2위에 올랐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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