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식 샀어야 했는데" 이번주에만 33%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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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주가가 이틀 연속 11%가량 급등하며 지난 한 주간 33% 폭등했다.
전날에도 테슬라의 주가는 11%가량 급등한 바 있다.
이로써 테슬라 주가는 주간 기준으로 33%,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3일 종가와 비교해선 65% 올랐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해 주가가 65% 급락해 상장 이후 12년만에 최악 수준으로 치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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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 폭등한 177.9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에도 테슬라의 주가는 11%가량 급등한 바 있다.
이로써 테슬라 주가는 주간 기준으로 33%,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3일 종가와 비교해선 65% 올랐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해 주가가 65% 급락해 상장 이후 12년만에 최악 수준으로 치달았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하며 한눈을 팔자 투자자들이 이에 실망해 주식을 대거 매도한 영향이다.
하지만 지난 25일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급반등했다.
테슬라는 매출이 243억2000만달러, 주당 순익이 1.19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매출 241억6000만달러, 주당 순익 1.13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테슬라가 호실적을 기록한 데다 지난해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과했다고 판단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다시 테슬라의 주식을 사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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