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충남·호남 저녁까지 눈…낮에도 추위 계속

배혜지 2023. 1. 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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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한파가 쉬어갈 줄을 모릅니다.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 영하 4.7도, 체감 온도는 영하 8도 가까이 내려가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나오실 때는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강추위 속에 충남과 호남 등 서쪽 지역에는 눈도 내립니다.

저녁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1~5cm, 충남과 호남 내륙에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동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에도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1도, 대전 0도, 광주 1도, 대구 2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하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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