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라오스 기업과 동남아 헬스케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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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및 비뇨기과 의약품에 특화된 동구바이오제약이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는 "아시아 피부과·비뇨기과 1등 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양사가 라오스 의약품 생산을 통해 아세안 10개국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LVMC홀딩스 오세영 회장은 "미래 먹거리인 토탈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동구바이오제약과 손 잡고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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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LVMC홀딩스와 신사업 추진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피부과 및 비뇨기과 의약품에 특화된 동구바이오제약이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28일 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최근 회사는 라오스 민간기업 1위 기업인 LVMC홀딩스와 제약 선도 기업 육성 프로젝트 공동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VMC 홀딩스는 1997년 라오스에서 설립된 한상(韓商)기업이다. 자동차·오토바이 생산, 유통, 판매, 렌탈, 중고차 매매, 은행 등 다양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지난 17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제네릭(복제약) 생산 공장 설립을 통한 라오스 내수 시장 점유 및 한국을 포함한 인도차이나 반도 내 국가로의 수출 전략 등을 논의했다.
양해각서 체결로 동구바이오제약은 현지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신사업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는 “아시아 피부과·비뇨기과 1등 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양사가 라오스 의약품 생산을 통해 아세안 10개국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LVMC홀딩스 오세영 회장은 “미래 먹거리인 토탈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동구바이오제약과 손 잡고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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