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제주 겨울철 최대전력수요 기록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추위에 제주지역 겨울철 최대전력수요 기록이 경신됐다.
28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는 107만6천500㎾로, 지난해 1월 13일 기록한 종전 겨울철 최대치(107만4천400㎾)보다 2천100㎾(0.2%) 늘었다.
최대전력수요 발생 당시 전력 공급 예비력은 47만1천600㎾, 예비율은 43.8%로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었다.
추위로 인해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력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강추위에 제주지역 겨울철 최대전력수요 기록이 경신됐다.
28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는 107만6천500㎾로, 지난해 1월 13일 기록한 종전 겨울철 최대치(107만4천400㎾)보다 2천100㎾(0.2%) 늘었다.
최대전력수요 발생 당시 전력 공급 예비력은 47만1천600㎾, 예비율은 43.8%로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었다.
추위로 인해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력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 6시 제주 0.1도, 고산 0.4도, 서귀포 0.8도, 성산 -0.7도 등 0도 안팎의 추위 속에 제주도 곳곳에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오는 29일 낮부터 제주의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ato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30% "난 고독사할것" | 연합뉴스
- 법원, '20억 위자료' 산정에 최태원 재산·지출도 고려 | 연합뉴스
- 경찰서 조사받던 50대 심하게 다쳐 마비증세…경찰 2명 직위해제 | 연합뉴스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 연합뉴스
- ⅓ 부서진 채 묵묵히…태조 이성계 무덤 앞 둥근 돌, 일부 교체 | 연합뉴스
- [삶-특집] "아버지에게 늘 단답형으로 답변한 게 너무 후회돼요" | 연합뉴스
- 교회서 숨진 여고생…합창단장·단원도 아동학대치사 적용 | 연합뉴스
- 선고 앞둔 트럼프 "내가 수감되면 대중이 받아들이기 힘들 것"(종합) | 연합뉴스
- '격투기 배웠다면서…' 친구 넘어뜨려 머리 다치게 한 20대 실형 | 연합뉴스
- 부천서 화물차 화재…"대남 오물 풍선 낙하 후 발화 추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