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샷 이글' 임성재,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R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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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라운드에서 임성재가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사흘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29일(한국시간)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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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라운드에서 임성재가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사흘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29일(한국시간)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어제 2라운드까지 공동 24위였던 임성재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기분 좋은 이글을 낚아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임성재는 두 번째 샷이 그린 주위 벙커로 들어갔으나, 벙커에서 친 칩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향해 단숨에 2타를 줄였습니다.
17번 홀까지 10위였던 임성재의 순위도 4위가 됐습니다.
12언더파 204타인 샘 라이더(미국)가 사흘 연속 선두를 지킨 가운데 욘 람(스페인)이 2타 차 단독 2위로 추격 중입니다.
토니 피나우(미국)가 8언더파 208타로 단독 3위이고 신인 김성현이 3타를 줄이며 6언더파 210타로 단독 8위, 안병훈은 더블보기 2개를 하고도 1타를 줄여 5언더파 211타, 공동 9위에 각각 자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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