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석한 이재명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헌정질서 파괴한 현장"

김민찬 mckim@mbc.co.kr 2023. 1. 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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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하며 "오늘 이곳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법치주의를, 그리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현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이 정적제거를 위해서 국가 권력을 사유화한 최악의 현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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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하며 "오늘 이곳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법치주의를, 그리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현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이 정적제거를 위해서 국가 권력을 사유화한 최악의 현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나라가 검사에 의한 검사를 위한 검사의 나라가 돼가고 있다"며 "권력자와 가까우면 어떤 죄도 면해주고 권력자에 대항하면 사법살인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겨울이 아무리 깊고 길다 한들, 봄을 이길 수는 없다"며 "아무리 권력이 크고 강하다 해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장동과 위례 사업에 관한 입장은 검찰에 제출할 진술서에 다 담았다"며 "곧 공개해 검찰의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지, 객관적 진실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순리와 진실의 힘을 믿는다"며 "주어진 소명을 피하지 않고 무도한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의 폭압에 맞서서 당당하게 싸워 이기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962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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