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실내서도 마스크 벗는다...신규 확진자도 사흘만에 감소세

2023. 1. 28.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두고, 설 연휴 이후 이틀 연속 전주 대비 증가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36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이후 진단 검사 건수가 늘면서 전날까지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사흘 만에 다시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 2만3612명 전주比 4032명 감소
위중증 71명 적은 410명, 사망 7명 적은 29명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두고, 설 연휴 이후 이틀 연속 전주 대비 증가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36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 수는 3013만730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3만1711명)보다 8099명 적고, 1주일 전(2만7644명)보다 4032명 적은 숫자다. 설 연휴 이후 진단 검사 건수가 늘면서 전날까지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사흘 만에 다시 감소했다. 이나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으로 전날보다 1명 적다. 이 가운데 33명(68.8%)이 중국발 입국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직전일(481명)보다 71명 적은 410명이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5.0%다. 전날 사망자는 29명으로 직전일보다 7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36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fact051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