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주말, 강추위 계속…충남·호남 등 눈

배혜지 2023. 1.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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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어제보다 더 따뜻하게 챙겨 입어야 합니다.

중부와 경북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이 철원과 제천이 영하 17도 안팎까지, 서울 영하 10.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추위 속에 눈 소식도 있습니다.

제주와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고요.

울릉도, 독도에는 최대 20cm, 제주 산지에 5~10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1~5cm, 그 밖의 충남과 호남 내륙에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과 영남 지역에도 오후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 해안 지역과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주의하셔야겠고요.

대기가 건조한 동쪽 지역은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도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1도, 대전 0도, 광주 1도, 대구 2도로 중부지방은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4~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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