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교섭'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영웅' 300만 돌파

김광현 기자 2023. 1. 28.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3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어제 황정민·현빈 주연의 '교섭'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던 '교섭'은 10일 만에 2위로 내려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3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어제 황정민·현빈 주연의 '교섭'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171만 5천여 명입니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던 '교섭'은 10일 만에 2위로 내려갔습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 같은 이름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타이완 영화 '상견니', 개봉 첫 주말을 맞은 공포물 '메간', 설경구·이하늬·박소담 주연의 '유령'은 차례로 3∼6위를 차지했습니다.

7위에 오른 윤제균 감독의 '영웅'은 어제까지 300만 1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 37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웅'은 뮤지컬 영화라는 장르를 보다 즐길 수 있는 '노래 자막 버전' 상영을 시작하며 막판 관객 모으기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