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드디어 1위 등극…'영웅' 300만 돌파 [Nbox]

고승아 기자 2023. 1. 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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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27일 하루동안 4만17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 후 '아바타: 물의 길'과 '교섭 등'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 등을 기록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3일 만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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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첫날 6만20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그간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켜왔던 '영웅'을 제친 결과라 눈길을 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계 발행부수 1억2000만 부를 돌파한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의 신작 영화로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에 참여했다. 사진은 6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 상영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홍보 영상의 모습. 2023.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27일 하루동안 4만17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71만5315명이다.

지난 4일 개봉 후 '아바타: 물의 길'과 '교섭 등'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 등을 기록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3일 만에 정상에 올랐다.

2위는 '교섭'으로 같은 날 4만307명을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127만4747명을 기록 중이다. 3위는 '아바타: 물의 길'로 이날 3만4144명의 관객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020만5692명이다.

지난달 개봉한 '영웅'은 이날 1만318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00만1048명을 기록하며 300만을 돌파했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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