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추위 이어져 이 시각 기상센터

금채림 캐스터 입력 2023. 1. 28. 07:10 수정 2023. 1. 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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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 눈 소식도 예보돼 있는데 자세한 주말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오늘 날씨 어떻습니까?

◀ 기상캐스터 ▶

주말 아침인 오늘, 어제보다도 더 춥습니다.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제천의 기온이 영하 16.9도, 의성이 영하 15.5도, 철원이 영하 16.6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또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5도가량이나 낮은데요.

오늘도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추위 속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지금도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설경보가 내려진 제주 산지에는 10cm 이상, 충남과 호남 내륙에서 1에서 3cm 안팎, 서해안에도 최고 5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경북 서부 지역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쌓인 눈이 얼어 붙어 빙판길이 많겠습니다.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10.9도, 청주 영하 9.7도, 대구 영하 8도 안팎으로 떨어져 있고요.

한낮에도 서울 0도, 대구 2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다음 주 심한 추위는 없을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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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957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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