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호조, 테슬라 이틀 연속 11% 폭등(상보)

박형기 기자 2023. 1. 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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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조로 테슬라가 이틀 연속 11% 폭등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일보다 11% 폭등한 177.90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경고로 테슬라의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상승하는 등 강보합세에 머물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을 늘렸고, 결국 정규장에서는 11% 가까이 폭등했다.

테슬라가 이틀 연속 11% 정도 폭등함에 따라 테슬라는 올 들어 약 4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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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적 호조로 테슬라가 이틀 연속 11% 폭등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일보다 11% 폭등한 177.9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실적 호조 기대감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10.97% 폭등하는 등 11% 가까이 폭등했었다.

전전일 테슬라는 장 마감 직후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는 주당순익이 1.19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13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매출은 243억2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241억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이 같은 실적 발표에도 테슬라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소폭 상승에 그쳤었다.

이는 테슬라가 금리인상 등으로 자동차 판매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불확실성을 경고했기 때문이었다.

이 같은 경고로 테슬라의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상승하는 등 강보합세에 머물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을 늘렸고, 결국 정규장에서는 11% 가까이 폭등했다.

테슬라가 이틀 연속 11% 정도 폭등함에 따라 테슬라는 올 들어 약 40% 급등했다. 시총도 5610억 달러로 늘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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