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바람에 체감온도 ‘뚝’…전국 곳곳 눈까지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rightside@mk.co.kr) 2023. 1. 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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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이달 27일 오후 서귀포시 516도로 입구에서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토요일인 28일에는 한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중산간·산지 5~10㎝,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제주도 해안 1~5㎝, 충남권 내륙, 전북 내륙, 전남권(서해안·동부 남해안 제외), 서해5도 1∼3㎝, 경기 남부, 충북 중·남부, 전남 동부 남해안 1㎝ 미만이다.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도 0.1㎝ 미만의 눈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9도, 인천 -9.5도, 수원 -10.3도, 춘천 -15.7도, 강릉 -8.3도, 청주 -9.7도, 대전 -11.0도, 전주 -7.8도, 광주 -7.0도, 제주 1.1도, 대구 -8.0도, 부산 -7.5도, 울산 -8.5도, 창원 -9.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3도로 예보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약 5도 더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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