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김은희 등장에 안절부절 “누가 감히 녹화하는데 했더니…”(알쓸인잡)[어제TV]

박정민 2023. 1. 2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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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김은희 작가 등장에 긴장해 웃음을 안겼다.

1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이하 '알쓸인잡')에서는 김상욱, 이호, 심채경이 RM, 장항준과 김은희 작가 작업실에 모였다.

장항준은 "한국의 스티븐킹,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 한국이 낳은 거장 김은희 작가 작업실이다"고 소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RM 역시 "김은희 작가님 팬이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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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장항준 감독이 김은희 작가 등장에 긴장해 웃음을 안겼다.

1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이하 '알쓸인잡')에서는 김상욱, 이호, 심채경이 RM, 장항준과 김은희 작가 작업실에 모였다.

이날 장항준은 유독 긴장한 모습으로 패널들을 반겼다. 장항준은 "한국의 스티븐킹,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 한국이 낳은 거장 김은희 작가 작업실이다"고 소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심채경은 "언제 제가 여기 또 와 보겠나"라며 웃었다. RM 역시 "김은희 작가님 팬이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때 집주인 작가 김은희 작가가 잠깐 지나갔다. 장항준은 안절부절 못하더니 "조금 이따가 인사는 따로. 누가 감히 녹화하는데 했는데 집주인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항준은 "MC를 하면서 가장 신기했던 건 뭘 물어보면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하는 거다"고 말했다.

RM은 "제일 인상 깊었던 건 이호 선생님의 단어 풀이다. 라틴어, 언어학 전공인 줄 알았다. 예상문제를 공부하고 어휘를 정리해 오는 건 아닌지"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호는 "버릇이 들었다. 단어를 사전에 찾아서 보는 게 패턴이었다"고 웃었다.

심채경 역시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으면 어원을 짚어주니까 재밌었다"고 전했다. 장항준은 "그래서 제 주변 사람들은 짰냐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그러자 RM은 "그게 더 소름이다"고 맞장구 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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