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빈, 모성애로 키운 동생 베리베리 호영 “검정고시 학원도 보내”(나혼산)[어제TV]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다빈이 남동생 베리베리 호영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함께 새해를 맞은 배다빈, 베리베리 호영 남매의 모습이 공개 됐다.
배다빈은 “다음 주가 둘째 조카 생일이기도 하고 한국이랑 뉴질랜드가 계절이 정반대다. 한국은 겨울 시즌 오프 세일인데 그쪽은 겨울이 돌아오니까 겸사겸사 한국에서 물건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라며 남대문 시장 아동복 거리로 갔다.
영상에서 공주 드레스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너희들 때문에 부작용이 생겼다. 공주 옷을 보면 눈이 돌아 자꾸. 내 스타일이다”라고 무린세스 부작용을 털어놨다.
배다빈은 핑크색과 공주 드레스를 좋아하는 조카들을 위해 세심하게 디자인을 고르고 세탁 방법까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여기에 수저 세트와 눈 오리 집게, 머리띠까지 핑크색으로 맞춰 구매했고, 상인들을 만날 때마다 넉살 좋게 인사를 했다.
집에서 능숙한 솜씨로 거침없이 선물 택배를 포장한 배다빈은 우체국에서 16만 원을 주고 택배를 부친 수 집에서 빠른 손놀림으로 떡국과 간장 닭조림을 만들었다. 그때 집에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배다빈의 친동생인 베리베리 호영이 도착했다. 호영의 소개 영상이 공개 되자, 배다빈은 “제 새끼다”라고 소개하며 흐뭇했다.
만나자마자 다정하게 포옹을 나눈 동생에 대해 배다빈은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허락 없이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친구다. 6남매 중 다섯 째다. 제가 제일 자주 보는 가족이다. 한국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힘든 일 있으면 제일 먼저 함께 있어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제일 자주 보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배다빈은 에너지 드링크를 자주 먹는다는 호영에게 잔소리를 하면서도 동생을 하나라도 더 먹이려고 직접 입에 음식을 넣어줬다. 모발 상태까지 체크한 배다빈은 “너는 끊어져서 슬프잖아. 나는 잘라내서 슬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호영은 “개인적으로 긴 게 예쁘다. 짧으면 너무 내 얼굴이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박나래는 주사가 자신과 닮은 남동생을 떠올리며 공감했다.
호영은 명절 때마다 멤버들이 고향으로 가고 남겨졌을 때 느끼는 외로움을 토로하며 누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다빈은 “제가 먼저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이지 않나.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했다. 때마침 가까이 있으니 서로 많이 표현하고 지내게 됐다”라고 전했다.
23살에 한국에 온 배다빈은 18살이었던 호영이 오디션을 볼 때 동행했고, 프로필 촬영과 헤어 메이크업까지 시켰다. 배다빈은 “그 나이 때 누나는 어른인척 했던 것 같다. 네 나이 때 오디션을 본다고 하면 보호자가 같이 갈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호영은 “근데 누나가 없었으면 나는 안 됐을 거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배다빈은 “6남매 중에 제가 맏딸이고 동생이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이다. 순번의 차이가 있다 보니까 연습생 생활 시작하고 검정고시를 할 때도 제가 학원을 보냈다. 밥 해먹이고 빨래도 내가 해줬다. 물론 누나인데 가끔 제가 생각할 때도 엄마같이 굴 때가 있다”라고 5살 어린 동생을 챙겼다.
호영 역시 생일에 촬영하는 누나를 위해 집에 케이크와 편지, 선물을 두고 갈 정도로 다정했다. 두 사람은 뉴질랜드에 있는 엄마와 영상통화를 했고, 엄마는 남매에게 새해 덕담을 한 뒤 너무 닮은 두 사람의 얼굴에 놀랐다.
가족의 의미를 묻자 배다빈은 “동생이랑 얘기하는데 마음이 울컥한다. 가족은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곳이다. 그게 되게 큰 힘이다”라고 말했다. 동생이 앨범에 적어둔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린 배다빈은 “거의 아들이 어버이날 편지 쓴 기분이다. 잘 키웠다 제가”라고 감동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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