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이선균, "잘 들어, 주인이 누군지 알려줄게"…교도관, 무릎 꿇었다

김효정 2023. 1. 28.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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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이 흑화 했다.

교도관은 "그렇게 쓴 돈의 반의반만 나한테 줘도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했잖아. 왜 쉬운 일을 어렵게 하냐"라고 은용의 멱살을 잡았다.

교도관은 대체 자신에게 왜 이러냐고 물었고, 은용은 "말 잘 듣는 개가 필요할 땐 주인이 누군지부터 가르쳐줘야 되니까"라고 말해 교도관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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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선균이 흑화 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법쩐'에서는 교도관을 자신의 개로 만든 은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도관은 은용을 찾아가 분노했다. 그는 "지금 뭐 하자는 거야. 우리 애 학교 입학이 갑자기 취소되고 세를 얻은 집에서는 당장 나가라는데. 어떤 놈이 내 아내한테 당신 명함을 줬다. 이게 무슨 뜻이냐"라고 추궁했다.

이에 은용은 "내가 가진 펀드가 당신 애가 다닐 학교에 돈을 좀 썼고, 또 당신 아내가 얻은 집에도 돈을 썼다는 뜻이다"라고 답했다.

교도관은 "그렇게 쓴 돈의 반의반만 나한테 줘도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했잖아. 왜 쉬운 일을 어렵게 하냐"라고 은용의 멱살을 잡았다.

이에 은용은 "놔. 죽기 싫으면. 너 같은 놈한테 내가 왜 돈을 줘야 하냐"라고 되물었다. 그리고 그는 "잘 들어. 너같이 죄수들 푼돈이나 빨아먹는 쓰레기들은 돈의 힘을 잘 모르나 본데 나 정도 되면 너 같은 건 얼마든지 지옥으로 보낼 수 있어"라고 경고했다.

교도관은 대체 자신에게 왜 이러냐고 물었고, 은용은 "말 잘 듣는 개가 필요할 땐 주인이 누군지부터 가르쳐줘야 되니까"라고 말해 교도관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바로 무릎을 꿇은 교도관은 "잘못했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우리 애 잘못은 아니잖아요"라고 은용에게 매달려 이후 달라질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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